2020 6월부터 8월까지 인텐시브 A반에서 비전공자로서 그저 호기심에 수업을 들었습니다.

솔직히 초반부에는 진도가 빠른 부분도 있고 암기부담이 만만치 않치만
이런 공부량 자체로 인한 부담감에서 생기는 문제를 선생님께서 거의 모두 해결 해 주십니다.

1. 동기를 최대한 상기시키고 수업에서 회화표현으로 가르쳐 주십니다
2. 모르는 문법이나 표현이 있으면 무엇을 얼마나 질문하여도 불편한 기색 없이 모두 다 이해 될떄까지 설명해주시고,
그 또한 수업에 활용하시려 하십니다.
3. 모른다고 하여 부담 주려하지 않으시고 계속 단어나 표현을 반복적으로 가르쳐주십니다.

외국어 습득에 중요한 3요소는 동기, 자존감, 정서적 안정이란 글을 본적이있는데 이 관점에서 봤을때나 입문 강의로서나 최고라고 생각합니다.

비주류 언어강의치고도 수강비가 비싼편이라 고민했었지만 듣고나니 비싼 값한다고 생각합니다.

2달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