실제 수강생분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✍️
아랍어 강의 리뷰 마르카즈 아라빅: A1-2 동사 시제, 부사와 대명사
작성자
이지연
작성일
2024-04-30 14:32
조회
211
아랍어 강의 리뷰 마르카즈 아라빅: A1-2 동사 시제, 부사와 대명사
1. 나는 해당 강의를 언제 수강했습니다.
2024년 4월 2일 ~ 25일
마르카즈 아라빅 A1-2 화,목 비대면 강의반
2. 마르카즈 강의를 선택한 이유는 이렇습니다.
첫 달 강의를 들어보고, 어렵지만 재미있다는 생각이 더 커서 계속 아랍어를 배워보고 싶었습니다.
그리고 아랍어를 독학하는 것 보다는 함께 공부하는 팀이 있는 게 훨씬 더 나를 공부하도록 자극시켜주었기 때문입니다. 선생님의 격려와 아낌없는 칭찬도 마르카즈 아랍어 강의를 계속 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. 자체 제작 교재 (All That Arabic) 전문성은 말 할 필요도 없이 좋았습니다. 특히 듣기 파일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!
3. 강의의 이런 점이 좋았습니다.
시간: 화, 목 저녁 7시~9시
내용: 미완료 시제, 미래 시제, 시간과 장소의 부사, 지시대명사와 정관사, 연결형, 접미인칭대명사, 의문사, 숫자
강사: Leith 선생님
분위기: 비대면 반임에도 화기애애하고, 즐거운 분위기로 8번의 강의가 꽉 채워졌습니다. 선생님은 한 번도 늦지 않으셨고, 아랍어를 틀려도 늘 응원해주셨고, 질문에도 성실히 답해주셨습니다. 그래서 비대면의 환경이 낯선 저도 두 달을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4. 나는 이 과정을 통해 어떤 것을 얻었습니다.
알파벳과 읽기만 했던 처음 강의보다 확실히 더 심화되었고 어려운 것은 분명합니다! 아랍어는 문법이 영어와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외국어 문법지식을 벗어나서 자유롭게 문법의 바다에서 헤엄칠 수 있어야만 즐겁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.
'미완료 시제'와 '현재 시제', '미래 시제'를 배우면서 많이 혼동되었지만, 꽤 재밌게 습득할 수 있었던 것은 동사로 이런 저런 문장을 만들어 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. 그리고 아랍어만의 특징인 세 글자 알파벳의 조합을 통해 같은 뜻으로 통하는 모든 단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. '시간과 장소의 부사'에 대해서는 재밌게 배웠던 것 같습니다. 아랍어가 부사를 꽤 소중히(?) 대한다는 생각이 들었고, 발음이 바뀌는 법칙도 쉽게 알려주셔서 재밌게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. ‘의문사’도 많지 않고 간단하고, 만드는 구조가 일반 주술구조와 똑같아서 재밌었어요.
제가 가장 어려워 한 부분은 ‘접미인칭대명사’와 ‘연결형’ 부분인데, 아직 완전히 습득이 되지 않고 있고, 문법적으로 꽤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. 주어, 목적어, 연결형에 대해서 앞부분 단어가 발음이 바뀌는데, 보면서는 알겠는데 들으면서는 아직 파악하기 어렵고, 말하기도 어렵다고 느꼈습니다. 선생님께서 어려워하는 걸 보시고 꽤 반복해서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된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. 그래도 뭐랄까...... 어려운 산을 계속 넘는 성취감이 있습니다. ㅎㅎ 비대면의 좋은 점은 강의 파일을 녹음해서 바로 보내주신다는 점입니다. 배운 것은 계속 잊기 마련인데, 이 점 때문에 까먹으면 또 다시 반복해서 들어보며 습득해보겠습니다!
5.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.
아랍 음식, 아랍 영화나 드라마, 노래와 바이브를 좋아하시는 분 (요즘에 꽤 계시더라고요.)
한국에서 아랍 문화와 아랍 현지인 분들과 더 친밀해지고 싶으신 분 (마르카즈 아라빅 선생님들이 진짜 다양하시고, 언어와 문화 등 여러 재미난 컨텐츠를 개발중이시더라고요.)
아랍어를 배우면서 나의 언어의 세계를 넓히고 싶으신 분 (아랍어가 이제 3대 언어인 것 아시죠? 아랍어를 배우시면 또 다른 세계의 우주를 여행하는 기분입니다.)
아랍어를 한 때 잠시 독학하다가 좌절하신 분 (저입니다. 무척 큰 성취감을 느끼실 수 있어요.)
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, 5월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!
شُكْرًا جَزِيلًا
يا ليث ُكرًا عَلَى جُهـودِك الكَبِير
1. 나는 해당 강의를 언제 수강했습니다.
2024년 4월 2일 ~ 25일
마르카즈 아라빅 A1-2 화,목 비대면 강의반
2. 마르카즈 강의를 선택한 이유는 이렇습니다.
첫 달 강의를 들어보고, 어렵지만 재미있다는 생각이 더 커서 계속 아랍어를 배워보고 싶었습니다.
그리고 아랍어를 독학하는 것 보다는 함께 공부하는 팀이 있는 게 훨씬 더 나를 공부하도록 자극시켜주었기 때문입니다. 선생님의 격려와 아낌없는 칭찬도 마르카즈 아랍어 강의를 계속 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. 자체 제작 교재 (All That Arabic) 전문성은 말 할 필요도 없이 좋았습니다. 특히 듣기 파일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!
3. 강의의 이런 점이 좋았습니다.
시간: 화, 목 저녁 7시~9시
내용: 미완료 시제, 미래 시제, 시간과 장소의 부사, 지시대명사와 정관사, 연결형, 접미인칭대명사, 의문사, 숫자
강사: Leith 선생님
분위기: 비대면 반임에도 화기애애하고, 즐거운 분위기로 8번의 강의가 꽉 채워졌습니다. 선생님은 한 번도 늦지 않으셨고, 아랍어를 틀려도 늘 응원해주셨고, 질문에도 성실히 답해주셨습니다. 그래서 비대면의 환경이 낯선 저도 두 달을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4. 나는 이 과정을 통해 어떤 것을 얻었습니다.
알파벳과 읽기만 했던 처음 강의보다 확실히 더 심화되었고 어려운 것은 분명합니다! 아랍어는 문법이 영어와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외국어 문법지식을 벗어나서 자유롭게 문법의 바다에서 헤엄칠 수 있어야만 즐겁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.
'미완료 시제'와 '현재 시제', '미래 시제'를 배우면서 많이 혼동되었지만, 꽤 재밌게 습득할 수 있었던 것은 동사로 이런 저런 문장을 만들어 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. 그리고 아랍어만의 특징인 세 글자 알파벳의 조합을 통해 같은 뜻으로 통하는 모든 단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. '시간과 장소의 부사'에 대해서는 재밌게 배웠던 것 같습니다. 아랍어가 부사를 꽤 소중히(?) 대한다는 생각이 들었고, 발음이 바뀌는 법칙도 쉽게 알려주셔서 재밌게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. ‘의문사’도 많지 않고 간단하고, 만드는 구조가 일반 주술구조와 똑같아서 재밌었어요.
제가 가장 어려워 한 부분은 ‘접미인칭대명사’와 ‘연결형’ 부분인데, 아직 완전히 습득이 되지 않고 있고, 문법적으로 꽤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. 주어, 목적어, 연결형에 대해서 앞부분 단어가 발음이 바뀌는데, 보면서는 알겠는데 들으면서는 아직 파악하기 어렵고, 말하기도 어렵다고 느꼈습니다. 선생님께서 어려워하는 걸 보시고 꽤 반복해서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된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. 그래도 뭐랄까...... 어려운 산을 계속 넘는 성취감이 있습니다. ㅎㅎ 비대면의 좋은 점은 강의 파일을 녹음해서 바로 보내주신다는 점입니다. 배운 것은 계속 잊기 마련인데, 이 점 때문에 까먹으면 또 다시 반복해서 들어보며 습득해보겠습니다!
5.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.
아랍 음식, 아랍 영화나 드라마, 노래와 바이브를 좋아하시는 분 (요즘에 꽤 계시더라고요.)
한국에서 아랍 문화와 아랍 현지인 분들과 더 친밀해지고 싶으신 분 (마르카즈 아라빅 선생님들이 진짜 다양하시고, 언어와 문화 등 여러 재미난 컨텐츠를 개발중이시더라고요.)
아랍어를 배우면서 나의 언어의 세계를 넓히고 싶으신 분 (아랍어가 이제 3대 언어인 것 아시죠? 아랍어를 배우시면 또 다른 세계의 우주를 여행하는 기분입니다.)
아랍어를 한 때 잠시 독학하다가 좌절하신 분 (저입니다. 무척 큰 성취감을 느끼실 수 있어요.)
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, 5월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!
شُكْرًا جَزِيلًا
يا ليث ُكرًا عَلَى جُهـودِك الكَبِير